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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다각화, 웹젠의 차기작 '썬 클래식'
길용찬 기자 | 승인 2021.06.22 15:29

웹젠의 다음 카드는 썬 클래식이다.

웹젠은 최근 1년간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누리고 있다. 1분기 실적은 매출 780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당기순이익 313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27%, 291%, 358% 증가했다.

2020년 상반기 출시한 뮤 아크엔젤, 하반기의 R2M이 지금까지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2021년 1분기 뮤 IP 게임 총매출은 4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4% 올랐으며, R2 IP는 1,074% 증가한 207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썬 클래식은 게임라인업 다각화를 위한 시도다. 웹젠이 직접 개발한 PC MMORPG 'S.U.N.(Soul of the Ultimate Nation)'의 리부트 버전이다.

그래픽 향상과 함께 각종 게임 편의기능을 개선했고, 아이템과 옵션 체계 등 전반적 시스템을 개편했다. 게임의 방향성도 MMORPG에 걸맞은 방향으로 수정했다. 파밍 요소를 크게 확대하면서 필드 사냥 중심의 게임으로 변화한 것.

플레이스토어 매출 20위권에 있는 게임 중 절반은 과거 IP를 활용했다. 썬 클래식 역시 시장의 흐름에 맞춰 과거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으로 읽힌다. 틴, 샷온라인, C9, 아크로드 등 웹젠의 다른 보유 IP에도 관심이 몰리는 이유다.

웹젠 관계자는 "자사의 훌륭한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논의 중이며, 신작 라인업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웹젠은 2021년 하반기에 썬 클래식 외에도 뮤 IP 신작 게임의 국내 출시를 준비한다. 최고의 2020년을 보낸 웹젠이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길용찬 기자  padak@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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