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중국의 외자판호를 발급받았다.

중국신문출판총서는 28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을 포함한 43종의 게임에 판호를 발급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텐센트가 투자한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외자판호를 발급받았다.

한한령 이후 약 4년간 중국은 국내 게임에 판호를 발급하지 않았는데, 2020년부터 선별적으로 판호가 나오는 분위기다. 이번 검은사막 모바일의 판호는 서머너즈워, 룸즈:풀리지않는퍼즐에 이어 세 번째다. 

판호발급이 확정되면서 펄어비스의 주가는 크게 상승했고, 애널리스트들은 펄어비스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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