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가 피파21에 이어, 피파22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 

피파 시리즈의 커버 모델은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장식하는 자리로, 리오넬 메시(피파13~16), 마르코 로이스(피파1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피파18~19), 에덴 아자르(피파20), 등의 슈퍼스타들이 거쳤다. 

킬리안 음바페는 프로 데뷔 1년 만에 2017년 골든 보이로 선정됐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리그1 올해의 선수, 올해의 영 플레이어, 득점왕, 이달의 선수, 프랑스 올해의 선수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A는 “킬리안 음바페는 지난 시즌 리그1 역사상 최연소로 3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라며 피파22 커버 모델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피파22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이외에도 필 포든과 데이비드 알라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함께 앰버서더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피파22는 PS4, PS5, Xbox One, XSX/S, PC, 스태디아로 10월 1일 출시되며, 예약구매한 유저에게 4일 얼리액세스와 FUT 영웅 선수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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