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크로우스원이 킥스타터 펀딩 3시간만에 모금액 1억원을 돌파했다. 

크로우스원은 펀딩 3시간 만에 목표액인 10만달러(약 1억 1,480만원)를 달성했고, 12일 21만2천달러(약 2억 4,337만원)를 초과했다. 

게임은 할로우나이트, 블러드본, 데빌메이크라이에서 영감을 받은 핸드 드로운 메트로베니아 게임으로 4월 첫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7월 11일부터 펀딩을 시작했다. 

개발사 몽구스 로데오는 “우리가 자고 일어났을 때, 24시간도 채 안되서 여러분이 우리의 목표를 깨버렸다. 엄청난 지지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몽구스 로데오는 메트로베니아 게임 언워시를 개발한 알렉산더 쿠즈마노비치를 포함한 배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개발사로, 크로우스원은 2023년 12월 스팀, 닌텐도,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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