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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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팀이 시즌 도중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와 결별했다. 

T1은 15일, 공식 SNS로 두 코칭 스태프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발표했다. 서머 시즌 8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팀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스프링 시즌 T1에 합류한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는 10인 로스터를 활용한 선수 기용 전략을 펼쳤고 11승 7패 4위의 성적으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머 시즌 돌입 이후 고정된 라인업을 발표, 1라운드 전 경기와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렀으나 변화를 이유로 팀에서 이탈하게 됐다. 현재 T1은 5승 5패로 5위를 기록 중이다. 

T1은 “남은 서머 시즌은 ‘스타더스트’ 손석희 코치와 ‘모멘트’ 김지환 코치가 팀을 이끌 예정이다”라며 “남은 LCK를 훌륭한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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