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신규 모델 '출시 예정 없다'

닌텐도가 스위치 OLED 모델을 제외한 신형 모델 출시를 공식 부정했다.

닌텐도는 19일 공식 SNS로, 블룸버그 기사에 대한 반박문을 공개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닌텐도가 스위치 OLED 모델의 판매가를 높이면서, 해당 모델의 수익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닌텐도는 “스위치 OLED 모델이 기존 모델보다 수익성이 높다는 취지의 기사가 보도되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또한 10월 8일 출시하는 스위치 OLED 모델을 제외한 새로운 모델은 계획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은 7.0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프리 스톱 방식의 와이드 스탠드, 유선 LAN 단자를 탑재한 독, 64GB의 본체 저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가격은 415,000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