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웹 브라우저에서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웹 스트리밍 플레이’ 서비스 ‘퍼플on 플레이’와 ‘예티 플레이’를 오픈했다.

이용자는 ‘퍼플on 플레이’와 ‘예티 플레이’를 통해 리니지2M과 리니지 리마스터를 원격으로 즐길 수 있다. PC에 게임이 설치되어 있다면 별도 프로그램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퍼플on 플레이’와 ‘예티 플레이’는 실제 게임 클라이언트와 같은 조작감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입력 지연을 최소화해 공성전이나 PvP 같은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용자는 넓은 화면을 통해 몰입감 있는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엔씨(NC)는 웹 스트리밍 플레이를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과 향후 출시될 게임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다양한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뷰’ 기능과 다수의 이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엔씨(NC) 플랫폼센터 노영민 부센터장은 “다양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트리밍 기술 연구를 이어왔다”며 “추후 서비스 대상을 확장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께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 2D 액션 게임 ‘산나비’, 크리에이터 대상 테스트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원더포션(대표 유승현)이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산나비’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나비 1차 비공개 테스트(CBT)는 오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게임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스팀(Steam) 내 플레이테스트 기능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오픈일에 맞추어 빠르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기존 데모 버전에 더해 신규 보스 1종과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언어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에서 러시아어와 포르투갈어를 추가, 총 5개 국어로 체험 가능하다.

산나비는 비공개 테스트 이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완성도 있는 콘텐츠와 시스템을 완성, 내년 1분기에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산나비는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주인공의 사슬팔을 사용해 진행하는 타격감 있는 액션과 역동적인 이동이 특징이며, 거대 기업 도시 ‘마고’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나가는 것도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특히, 산나비는 지난  4월 진행된 텀블벅 모금에서 목표 금액의 1000%를 달성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퀴즈도 풀고 아이템도 받고! 미션 퀴즈 이벤트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퀴즈도 풀고 아이템 혜택도 얻는 미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미션 수행을 통해 ‘서머너즈 워’ 속 다양한 콘텐츠에 관한 문제를 풀고 게임 및 플레이 이해도를 높여 더욱 재미있게 전략 전투를 즐겨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퀴즈 이벤트는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퀴즈 티켓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티켓은 오는 8월 1일까지 ‘서머너즈 워’의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데일리 및 콘텐츠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데일리 미션은 매일 1장, 콘텐츠 미션은 미션 당 4장의 퀴즈 티켓이 제공되며, 데일리 미션을 10회 완료할 경우 빛과 어둠의 소환서도 지급된다.

퀴즈는 객관식 형태로 주어지며 게임의 핵심 요소인 몬스터, 룬∙아티팩트, 던전, 아레나∙월드아레나 길드, 기타 등 총 6개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제공된다. 퀴즈당 하나의 티켓을 사용해 각 카테고리별 최대 5개의 퀴즈를 맞힐 수 있으며, 남은 티켓을 활용해 보너스 퀴즈도 풀어볼 수 있다.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지정된 다양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7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의 기존 유저 및 신규∙복귀 유저들이 풍부한 콘텐츠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도록, 여러 아이템 혜택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MMORPG ‘뮤 아크엔젤2’ 정상급 성우진 더빙 현장 공개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MU Archangel2)’에 캐릭터 음성 녹음에 국내 유명 성우들이 참여했다.

웹젠은 오늘(7월 20일)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D3-WwiRtHyg)에 뮤 아크엔젤2에 등장하는 NPC(Non-Player Character)의 목소리와 튜토리얼 영상 내레이션을 담당한 국내 정상급 성우 2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녹음에 참여한 성우는 다수의 유명 게임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한 김나율 성우와 신경선 성우다. 두 성우는 각각 '원피스'의 '알비다', '신의 탑'의 ‘화련’과 '변신자동차 또봇'의 '또봇' 등을 담당했으며 캐릭터를 잘 살린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웹젠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성우들의 연기에 다양한 효과음과 배경음을 더해 게임의 웅장함을 배가했다.

두 성우는 인터뷰에서 '뮤 아크엔젤2'의 특징적인 시스템인 '집단 육성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MMORPG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의 정식 후속작이다. 웹젠은 전작의 감성을 고스란히 게임에 담았으며 집단 육성 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편의성 측면도 강화했다.

'뮤 아크엔젤2'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뉘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져 총 50여 가지가 넘는 조합으로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게임 정보를 알리는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 출시 등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하반기 출시 준비를 목표로 사업 일정을 마무리 짓고 있으며, 게임 및 서비스일정 등의 구체적인 게임정보는 사업일정에 맞춰 공지할 계획이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최강 히어로’, 양대 마켓 사전 예약

BLUETAKU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ARPG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최강 히어로’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최강 히어로’의 사전예약은 지난 4월 2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며, 목표 사전예약자 수를 돌파할 때마다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구글, 애플에서도 사전예약에 참가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전까지 보다 풍성한 유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최강 히어로’는 2000년대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는 호리코시 코헤이 작가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이다. 총 인구의 80%가 개성이라는 초능력을 가진 허구의 세계에서 히어로를 꿈꾸는 소년이 빌런에 맞서 싸우는 원작의 스토리를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에 담아냈고, 카툰 렌더링 풍의 3D 그래픽과 수준 높은 인터랙티브 플레이가 더해져 감성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또한,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 No.1 히어로 ‘올마이트’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이용자들에게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화려한 연출이 돋보이는 스킬과 강렬한 타격감을 살린 액션을 펼치며, 자신만의 전략을 담은 덱 구성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짜릿한 실시간 PvP 매치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공정한 실시간 PK, 화려한 전투 이펙트와 뛰어난 타격감으로 히어로가 필요한 세계에서 히어로 꿈을 이루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유롭게 탐색 가능한 오픈월드 요소는 생생한 게임 세계와 풍부한 인터렉션이 가능하게 했으며, 애니메이션 속 건물과 원작스토리는 고퀄리티 아트로 완벽하게 재현되어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최강 히어로’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참여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참가자들은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세계관부터 짜릿한 실시간 액션, 수동과 자동 전투의 조합, 방대한 오픈월드 등 게임 콘텐츠 전반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국내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BLUETAKU는 테스트 기간 수렴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 뒤, 올해 3분기 내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BLUETAKU 관계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최강 히어로’의 사전예약을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시작했다”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CBT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만큼, 다양한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원작 팬과 게임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완성도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개념 쾌속 SRPG ‘요철세계’ 하츠네 미쿠 콜라보레이션

가이아모바일의 신작 모바일 게임 '요철세계'가 하츠네 미쿠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요철세계는 중국의 칠창사(七创社, 7DOC)가 제작해 큰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전략 RPG로, 전지전능한 창세신이 만든 요철세계와 이 안에 있는 ‘요철 아레나’라는 대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에 대한 게임이다.

빠른 템포의 전략 플레이와 타격감이 핵심 콘텐츠로 이를 위해 참가자의 이동과 공격 또는 방어 명령을 하나로 묶은 ‘액션&무브’ 방식을 채택했고 로우폴리(Low-Poly)라는 독특한 장르의 아트를 사용했다. 참가자들의 행동 가능 지역을 5가지 색상의 타일로 구분해 색상별로 1가지의 행동 명령을 부여했는데, 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각기 전략과 전술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행동 명령을 배합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금일부터 시작되는 하츠네 미쿠 콜라보레이션은 요철세계의 글로벌 버전의 첫 업데이트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하츠네 미쿠 외에도 메구리네 루카,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KAITO, MEIKO 이렇게 5명의 버추얼 싱어들이 더 참여한다.

‘하츠네 미쿠’는 일본의 크립톤 퓨쳐 미디어 주식회사가 개발한 가사와 멜로디를 입력하면 누구라도 노래를 부르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이 ‘하츠네 미쿠’를 통해 음악을 만들고 이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이런 활동들이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특히 ‘하츠네 미쿠’는 ‘캐릭터’로도 주목 받아 지금은 버추얼 싱어로 굿즈 판매, 라이브 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게 되었고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메구리네 루카’. ‘MEIKO’. ‘KAITO’도 크립톤 퓨처 미디어 주식회사의 버추얼 싱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버추얼 싱어 신규 캐릭터들의 확률 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게임 속 소환 상점에는 ‘MIKU의 음악’과 ‘무대의 밤’이라는 이벤트가 열리는데, 7월 20일~8월 3일 동안에는 ‘MIKU의 음악’ 이벤트 페이지에서 ‘하츠네 미쿠’,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의 획득이 가능하며,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무대의 밤’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메구리네 루카’, ‘KAITO’, ‘MEIKO’의 획득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이번 버추얼 싱어들의 요철세계 투어를 기념하기 위해 ‘미쿠: 구출 대작전’ 이라는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된다. 해당 콘텐츠는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매일 1챕터씩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요철 뮤직 페스티벌’ 콘텐츠도 이번 콜라보레이션 기간에 업데이트된다. 터치, 길게 터치, 옆으로 밀기 등의 조작으로 플레이어가 음표를 짜깁기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Jump for Joy’, ‘One more time*One more time……’등 하츠네 미쿠의 음원 10곡도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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