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와 함께 대표 축구게임 시리즈인 코나미의 위닝일레븐이 ‘eFootball’로 타이틀명을 바꾼다.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하고 올 가을 차세대기 및 모바일도 지원할 예정이다. 과금모델은 기본 무료게임으로 부분유료화 상품이 추가된다.

코나미는 21일 개발 중인 축구게임 eFootball의 신규 정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키무라 세이타로 프로듀서는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새로운 게임엔진을 개발 중이며, 앞으로 eFootball에 많은 변화를 줄 것이다. 다음달 구체적인 게임 플레이를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신규 엔진으로 개발 중인 ‘모션 매칭’ 시스템은 선수들의 동작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기능이다. 코나미는 새로운 콘텐츠와 신규 모드를 꾸준히 추가할 예정이며, 특정 모드는 DLC로 판매된다고 밝혔다. 

한편, 코나미는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파리 생제르맹FC의 네이마르를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헤라르드 피케가 개발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eFootball™ 로드맵

Early Autumn:
•언리얼엔진으로 완전히 새로운 게임 환경 제공
•크로스 제너레이션 매치메이킹(ex. PlayStation®5 vs. PlayStation®4, Xbox Series X|S vs. Xbox One 등)
•FC 바르셀로나/유벤투스/FC 바이에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참가하는 로컬 매치

Autumn:
•콘솔과 PC 간의 플랫폼 별 매치메이킹(ex. PlayStation®5 vs. Xbox Series X|S, PlayStation®5 vs. Steam® 등)
•팀 빌딩 모드(Name TBC) 오픈 – 선수 영입으로 팀 구성
•온라인 리그(Name TBC) 개막 – 원래 팀을 이끌고 글로벌 경쟁 리그에 진출합니다.
•매치 패스 시스템 – eFootball™ 게임을 통해 아이템과 플레이어 획득

Winter:
•모바일 컨트롤러 지원 추가
•호환 컨트롤러 사용 시 모바일을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서 플랫폼 간 완벽한 일치 구성
•프로 및 아마추어 스포츠 토너먼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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