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자사의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PS5는 18일로 누적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PS4의 상회하는 속도로, PS5는 SIE 역사상 가장 빠르게 1,000만을 달성한 콘솔로 기록됐다. 

PS 스튜디오 주요 타이틀 판매량도 발표됐다. 18일 기준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는 650만 장, MLB 더쇼 21은 200만 장, 리터널은 56만 장, 라쳇앤클랭크: 리프트어파트 110만 장이 판매됐다. 

SIE 짐 라이언 CEO는 "PS5의 수요가 공급량을 초과하고 있어, 여전히 해결해야할 일이 많다. PS5 재고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패미통과 인터뷰에서 "향후 몇 년 안에 더 많은 독점 타이틀과 자사 IP(지식재산권) PC버전 개발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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