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를 성공시킨 넥슨이 다시 한 번 던파 IP(지식재산권)로 도전장을 던진다. 바로 네오플의 신작 온라인 액션RPG ‘오버킬’이다. 

온라인 액션게임의 추세가 고퀄리티 그래픽, 화려한 연출로 나아가는 가운데, 넥슨은 3D로 재해석한 오버킬의 액션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던파의 액션을 어떻게 3D로 살릴지 오랫동안 연구와 투자를 거듭해왔다”라며 “오버킬은 유저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플레이를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버킬이 내세우는 특징은 원작을 계승한 액션성과 스타일이다. 개발 방향성은 던파 IP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쪽이며, 그래픽은 일러스트 고유의 느낌을 카툰 렌더링, 물리 기반 렌더링으로 구현해, 오버킬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네오플 박상태 디렉터는 “파티플레이에서 모든 캐릭터들의 포지션을 액션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라며 “또한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은 오버킬만의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들도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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