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의 발자취를 담은 루이: 더 게임(Louis: The Game)이 4일 출시됐다.

루이: 더 게임은 루이비통에서 브랜드 2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유저들은 루이비통의 여정을 따라가며 모노그램 촛불을 수집해 브랜드의 역사를 담은 엽서의 잠금을 해제하게 된다. 비록 판매는 불가능하지만, 30개의 기념 NFT도 수집 가능하다.

루이비통은 1821년 8월 4일 프랑스의 작은 마을 앙쉐에서 출생했다. 1854년 파리에 매장을 열며 본격적인 브랜드 역사를 시작했으며, 전세계 매출 1위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루이비통은 젊은 세대를 잠재적 고객으로 끌어들인다는 모토를 가지고 게임사업 참여에 나서고 있다. 2019년부터 라이엇게임즈와 협업 계약을 맺고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트로피를 디자인했으며, 인게임 콜라보레이션 스킨을 지속적으로 제작해왔다.

루이: 더 게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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