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company.webzen.co.kr)이 정통 무협 MMORPG <NAL온라인>의 PC방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오늘(10월 23일)부터 전국 13,000여개의 웹젠 가맹 PC방에서 중국 픽셀소프트(대표 우곤)가 개발하고, IMI(대표 이정훈)가 국내 서비스 중인 <NAL(Next Asian Legend) 온라인>(이하 날 온라인)의 PC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6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날온라인>은 중국 게임 기업 텐센트가 현지에서 <도검2>라는 이름으로 2013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3D MMORPG로, 모션캡쳐 기술을 적용한 사실적인 액션과 무협 게임 특유의 화려한 그래픽 및 타격감이 특징인 게임이다.

특히, 사람이 가지는 208개의 관절을 연구한 동작들과 실제 무술고수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모션캡쳐를 통해 콘솔게임에서만 경험 할 수 있었던 공격/방어/회피 기술 등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30레벨이 넘으면 게임 내 모든 필드에서 자유로운 PK(Player Kill)가 가능하며, PK 패배 시 일정한 확률로 게임머니를 잃게 하는 시스템을 탑재해 게임 내 긴장감 또한 높였다.

이와 함께, 1:1부터 5:5까지의 다양한 PvP 콘텐츠를 제공해 진영 결투 및 대규모 레이드 등 여러 모드의 대전을 겨룰 수 있으며, 게임 모드마다 ‘기마전/비무전/방파전’ 등의 각각 개성 있는 전투 방식을 도입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게임 내 대표적인 이동수단인 ‘탈 것’은 사용자가 직접 야생마를 포획하고 성장 시킬 수 있으며, 유저들은 ‘탈 것’을 통해 이동뿐 아니라 플레이어간 ‘경마’ 및 다양한 전용 스킬 구현이 가능한 ‘마상전투’를 경험 할 수 있다.

오늘 PC방 서비스 시작에 따라, 전국 웹젠 가맹 PC방에서 <날온라인>에 접속하는 회원들은 일반 회원보다 경험치 5%를 추가로 받게 되며, 게임 플레이 시 물리/마법 방어력이 각각 60포인트씩 상승하게 된다.

한편, 웹젠은 전국 1만 3천여개 PC방 가맹점 및 PC방 사업모델을 활용해 FPS, RPG, RTS 등 여러 장르의 게임들을 PC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장르별로 PC방 사업모델을 구축해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들의 PC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젠의 PC방 퍼블리싱 사업 또는 서비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젠 PC방 홈페이지(http://pcbang.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퍼블리싱 담당자의 메일을 통해 (pcbang@webzen.co.kr) 사업제안과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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