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일본 서브컬처 IP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풍 RPG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네오위즈는 최근 구인공고를 통해 일본 IP 기반의 하이엔드 RPG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배경 모델링, 시스템 및 콘텐츠 기획,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애니메이션이다. 

공고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며,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PBR 기반 카툰렌더링을 활용한 그래픽 스타일을 구사하며, 시나리오와 스킬 컷신에서 애니메이션 연출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는 "유니티 엔진으로 최고의 퀄리티를 지향하는 팀"이라고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프로젝트 내용 항목에서는 던전에서의 모험을 언급하는 동시에, 유저의 행동이 마을을 변화시키고 유저가 서로 소통하는 콘텐츠를 강조했다. 

원작 IP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개발자 구인은 채용 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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