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을 앞둔 쿠키런: 킹덤이 현지 성우 캐스팅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주인공 용감한 쿠키 역은 타케우치 준코가 맡는다. 나루토의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를 비롯해 소년만화 주연을 집중적으로 맡아온 성우다. 

딸기맛 쿠키 역은 쿠기미야 리에가, 마법사맛 쿠키 역은 사와시로 미유키가 캐스팅됐다. 각각 강철의 연금술사, 로젠메이든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주연을 담당해왔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성우에 대한 인기가 엄청난 시장인 만큼, 유명 성우진 기반의 보이스를 게임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성우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9월부터 일본 시장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캐릭터 스토리 및 관계성에 집중한 홍보와 함께 현지 유명 IP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한다. 이어 10월 미국 시장 마케팅을 전개하고, 2022년 초 컴투스와 협업해 유럽 24개국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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