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김창한 대표와 함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브랜든 그린이 크래프톤을 떠난다. 

그는 H1Z1의 배틀로얄 모드를 개발하며 장르 기반을 만든 인물이다. 2016년 크래프톤(구 블루홀)에 합류해 게임 개발을 이끌었고 암스테르담에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을 설립해 신작 '프롤로그'를 개발해 왔다.

브랜든 그린은 "지난 4년 동안 기회를 준 펍지와 크래프톤의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 내가 오래 동안 상상한 것들을 만들기 위한 다음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의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이 개발하는 신작의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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