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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줄고 모바일 늘고' 국내 게임 이용률 71.3%로 지속 증가
최호경 기자 | 승인 2021.09.07 18:20

코로나 이후 크게 증가한 국내 게임 이용률이 올해도 상승했다.

지난해는 2019년에 비해 4.8% 증가해 70.5%를 기록했는데, 올해 다시 0.8%가 증가해 71.3%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일 발표한 ‘2021 게임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꾸준히 하락하던 게임 이용률은 2019년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반등해 2017년 이후 올해 최대인 71.3%를 기록했다.

상승하던 PC게임 이용률은 2019년을 기점으로 하락세로 바뀌어 2019년 42.1%, 2020년 41.6%, 2021년은 41%로 나타났다. 이용자는 남성이 50.2%를 기록하며 여성 31.4%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청소년과 20대의 이용률이 높게 확인됐다. 10대는 58.5%, 20대는 62.8%로 약 40%를 기록한 30~40대에 비해 20% 이상 높았다.

모바일게임 이용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19년 59%에서 2020년 64.2%, 2021년 64.8%로 나타났다. 60% 이상을 기록한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연령층에서 보면 88.9%로 10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20대는 75.6%, 30대 63.2%, 40대는 75.2%로 집계됐다.   

콘솔 게임 이용률은 큰 변화없이 완만하게 상승 중이다. 최근 1년 내에 콘솔게임의 이용률은 15%로 2018년 10.4%, 2019년 13.3%, 2020년 14.6%를 기록했다. 기본 무료게임이 아니기에 10대의 이용률은 10.4%로 낮았고 30대가 25.4%로 가장 높았다. 20대는 20.8%, 40대는 19.8%로 비슷했다.

아케이드 게임 이용률은 7%로 나타났다. 2018년부터 큰 변동 없이 7%대에서 유지하는 모습이다. 다만 남성은 6%인데 비해 여성이 8%를 기록하며 높게 나타났다.

VR게임은 여전히 크게 성장하지 못하며 5%대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5.8%, 2020년 5.4%, 2021년 5.8%로 정부의 지원이 한동안 이어졌지만 아직 활성화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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