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붉은 사막’, 올해는 ‘도깨비’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펄어비스가 창립 11주년을 맞이했다.

펄어비스는 “저희는 여러분께 즐거움과 설렘을 안겨 드리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꾸준히 달려왔습니다. 11년이란 긴 시간 동안 저희 곁에는 언제나 여러분이 있었고 그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라며,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11주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펄어비스는 최고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 10주년과 같이 크게 사내 행사를 치르지 못했지만, 사원들에게 특식과 굿즈를 증정하며 기념일을 자축했다.

펄어비스는 11주년을 기념해 서비스 중인 모든 게임 유저들에게 특별 아이템을 선물한다.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콘솔은 그믐달 축복 패키지(7일), 짜릿한 기념 케이크(전투/생활)를 증정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은 11주년 감사의 마음이 지급됐다. 섀도우 아레나는 오로엔 스텔라(스킨)이 주어진다. 

한편, 펄어비스는 AAA급 게임 개발을 목표로 붉은사막의 일정을 2022년으로 연기했고, 도깨비, 플랜8 등의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