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 'HIT2(히트2)'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은 넷게임즈의 대표 IP HIT(히트) 기반의 신규 MMORPG로, PC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크로스플랫폼과 대규모 전투와 유저들 간의 인터랙션을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HIT2’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고, 국내 및 글로벌에서 MMORPG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HIT2는 박용현 사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준비 중인 신규 MMORPG다"라며 "넷게임즈의 RPG 성공 방정식을 바탕으로 ‘HIT2’가 새로운 흥행 신화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넷게임즈에서 선보인 모바일게임 HIT(히트)는 누적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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