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메이플스토리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 MOD'의 최신 개발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은 ‘프로젝트 MOD’에서 한국적인 색채를 지닌 각종 메이플스토리 리소스를 활용해, 궁궐 안팎을 배경으로 전통적인 분위기의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을 담아냈다. 

눈에 띄는 것은 모든 오브젝트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설치하고 변경하는 모습이다. 누구나 간단하게 메이플스토리의 리소스를 활용해 자신 만의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다.

넥슨의 '프로젝트 MOD'는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메이플스토리의 그래픽 리소스를 무료로 제공해 자유도 높은 창작 환경을 지원하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User Generated Content, UGC)다.

넥슨은 "프로젝트 MOD로 가상 세계를 넘어 현실과 연동된 공간이 만들어지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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