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시리즈와 사이버펑크 2077을 개발한 CD프로젝트레드(CDPR)가 미국의 게임 개발사 'The Molasses Flood'를 인수했다.

The Molasses Flood는 2014년 설립된 개발사로 바이오쇼크, 헤일로, Guitar Hero, Rock Band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개발사는 생존 게임 The Flame in the Flood과 Drake Hollow를 출시한 바 있다.

CDPR의 아담 키친스키 CEO는 "우리는 열정적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를 찾고 있으며, The Molasses Flood는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가진 곳이다. 이들의 재능은 앞으로 많은 것들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Molasses Flood의 Forrest Dowling은 "감동과 영감을 주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로, CD프로젝트레드와 함께 게임을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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