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손잡는다.

이번 협업으로 아케인에 등장하는 캐릭터, 장소, 무기 등의 룬테라 세계관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전장 에란겔 곳곳에 녹아들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마법과 과학의 시너지 ‘마법공학’과 인간이 구상한 전략 간의 대결이 주제다. 

마법공학 발명품 변신 해머와 강력한 위력의 근접 무기 프라이팬 중 더 강력한 무기는 무엇인지, 아케인의 챔피언 바이와 징크스는 에란겔의 험한 암초 지형에서도 적응할 수 있을지 등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실험 주제가 마련됐다.

캐릭터, 아이템 외에도 게임 모드, 장소 등 다양한 요소에 룬테라 세계관이 반영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파트너십 리드 브랜든 먀오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플랫폼과 관계없이 아케인의 세계관을 더 많은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LoL IP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텐센트 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퍼블리싱 총괄 빈센트 왕은 "라이엇 게임즈 최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기념하는 의미로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룬테라의 마법 같은 우리 게임에서 선보임으로써 아케인에 힘을 실어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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