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의 출시가 연기된다. 

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출시 일정을 밝힌 적은 없지만 2022년 출시가 예상되었던 만큼 게임의 모습을 내후년에나 확인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블리자드는 "내년 다수의 블리자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인데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의 경우 계획 보다 출시가 늦어진다"라며, "개발팀은 게임의 완성에 다가가고 있지만 사후 지원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블리자드는 개발자들의 고용 및 차별과 관련해 미국 정부와 소송을 진행한 바 있으며 개발자들의 이탈까지 있었다. 이에 블리자드는 향후 라인업을 소개하는 2022년 블리즈컨라인을 취소하며 사내 정돈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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