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1이 18일부터 일반 관람객 입장을 받았다.

백신 2차 접종은 물론 PCR 음성 증명서 확인, 1m 거리두기, 일일 입장객 제한 등 상당히 빡빡한 규칙들이 존재했는데 신작을 보다 빨리 보기 위한 유저들로 오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발열체크와 개인소독을 진행해야 하고 입장까지 거리두기도 진행됐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일일 관람객을 6천명으로 제한했고, 티켓의 현장 구매가 진행되지 않아 제한된 인원들만 전시관에 입장할 수 있다.


그럼에도 조금 더 빨리 신작 게임을 관람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선 유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카카오게임즈의 현장에서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와 오딘의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고 시프트업 역시 니케: 승리의 여신의 시연 버전을 첫 공개하며 현장 이벤트에 공을 들였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지스타이고 방역으로 인해 제한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국내 최대 게임행사를 위해 가능한 다양한 부분들을 준비했다.

때문에 지스타가 열린 매년 주말 7~8만명이 방문할 때처럼 전시관 이동이 어렵지 않아 쾌적한 관람과 시연이 가능했다. 유저들도 부스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굿즈들을 수령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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