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게임 패스가 게임 구독형 서비스를 주도하는 가운데, 소니도 유사한 서비스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블룸버그를 비롯한 해외의 다수 미디어는 ‘소니가 Xbox 게임 패스에 대항할 코드명 스파르타쿠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파르타쿠스는 PS Plus와 PS Now를 융합한 서비스로 내년 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서비스는 PS4, PS5를 지원하며 3가지 티어로 구성된다. 1티어는 기존 PS Plus 서비스를, 2티어는 PS4, PS5 게임들을, 3티어는 데모 버전 및 게임 스트리밍, PS1, PS2, PS3, PSP 게임들을 대량으로 지원한다. 

블룸버그 제이슨 슈라이어 기자는 “스파르타쿠스는 현재 게임 패스처럼 신규 대작을 서비스에 바로 포함하진 않아도 PS Now보다 훨씬 더 강력한 서비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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