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이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오픈 베타 테스트 일정을 확정했다.

DNF DUEL은 네오플과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을 제작한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 중인 게임으로,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를 대상으로 국내를 포함 북미, 유럽, 일본, 아시아 등 글로벌 지역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DNF DUEL은 자사 스테디셀러 IP 던파 캐릭터를 하이퀄리티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대전 격투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PC 온라인(steam) 및 PS4와 PS5 등 콘솔기기에서 즐길 수 있다.

유저는 이번 테스트에서 던파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캐릭터 5종(버서커, 스트라이커, 그래플러, 이단심판관, 레인저)을 포함해 총 10개의 캐릭터로 상대와 대전 격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바타 캐릭터를 선정해 인게임 로비 환경도 체험할 수 있으며, 갤러리 모드 안에서 해당 캐릭터의 정보를 편집해 상대에게 보여질 프로필을 직접 꾸밀 수 있다. 유저는 칭호 및 대전 카드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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