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잠입 액션게임 스프린터 셀을 리메이크 하기로 결정했다. 

유비소프트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로 리메이크 소식과 더불어 게임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리메이크 버전 개발은 유비소프트 토론토가 맡았으며, 스노우드롭 엔진으로 개발 중이다. 스노우드롭 엔진은 디비전2에 사용된 게임 엔진으로 현재 아바타, 스타워즈 신작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 

매트 웨스트 프로듀서는 “오리지널 스프린터 셀은 19년 전 나왔을 당시 놀랍고 혁신적이었다”라며 “대중들이 더욱 세련된 미각을 갖게된 만큼 리마스터가 아닌 리메이크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스프린터 셀 리메이크 버전 개발은 초기 단계로, 관련 업무를 함께할 개발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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