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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레벨-신규 장비' 던파 페스티벌, 업데이트 총정리
송진원 기자 | 승인 2021.12.20 07:59

던전앤파이터가 던파 페스티벌에서 대격변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100레벨이던 레벨 상한을 110으로 확장하고 대대적인 장비 개편도 진행한다. 여기에 신규 던전과 남거너 5전직, 신규 레이드 등 향후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추가한다. 

최고레벨 확장은 새로운 스토리 전개와 신규 일반 던전8개, 상급 던전 2개, 105레벨 장비를 모두 아우르는 개편이다. 스토리의 시작은 혼돈의 기운을 흡수한 미카엘라로부터 시작된다. 미카엘라가 기운을 정화하는데 실패하면서, 새로운 재앙이 아라드를 덮치고 유저는 미카엘라를 도울지, 대립할지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인다. 

앞으로 시나리오 던전을 플레이할 때는 난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높은 난도 선택 시 추가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한다. 가장 높은 난도의 시나리오 던전을 완료한 모험가는 좀 더 빠르게 레벨업이 가능하고, 재료 수집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히어로즈 난도도 부활한다. 상대의 체력, 방어력, 공격력 등 기본적인 능력치 상승과 함께 새로운 고유 패턴이 추가되어, 유저로 하여금 더욱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상급 던전에는 입장 횟수 제한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플레이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해, 피로도를 소모해서 얻는 포인트로 해당 상급 던전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퀘스트처럼 미션과 던전 임무를 클리어해, 완료하는 업적 시스템과 계정 내 캐릭터들이 각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노블레스 코드 던전, 신규 생활형 콘텐츠인 던전앤라이프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105레벨 에픽 장비 개편은 파밍의 부담감을 줄이고 현재 보유 중인 100레벨 장비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향성으로 진행한다. 105레벨 에픽 장비는 세트가 아닌 단일 아이템으로 디자인됐다. 다른 장비와의 연계 없이, 하나의 장비만으로도 에픽급 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105레벨 에픽 장비는 고정 옵션 장비와 커스텀 옵션 장비로 나뉜다. 고정 옵션은 100레벨과 마찬가지로 옵션 종류가 정해져있으며, 난도가 높은 던전을 클리어할수록 더 높은 수치의 옵션이 부여되는 특징을 가진다. 커스텀 옵션 장비는 옵션이 정해져 있지 않은 장비로 보다 자유로운 옵션 세팅이 가능하다. 두 장비 모두 옵션 세팅 난도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기 위한 옵션 전송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105레벨 에픽 무기는 타입별로 2종씩 추가된다. 첫 번째 무기는 대미지 옵션 위주의 일반 무기이며, 두 번째 무기는 각 캐릭터 스킬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형태의 옵션을 가진다. 해당 무기들은 보정이 적용되어, 자신의 직업 무기 드랍률이 타 직업 무기 드랍률보다 높게 나오도록 설정될 예정이다. 

네오플 윤명진 디렉터는 “기존 100레벨 신화 장비, 고개조 산물는 신규 에픽 장비 옵션을 최종 단계까지 성장시킨 것과 견줄 정도인 만큼 이미 신화 장비를 장착한 유저는 새롭게 파밍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액션성을 강화하고 획일화된 스킬트리, 플레이 패턴에 변화를 주고자 몇몇 스킬들의 마스터, 최대 레벨을 확장하고 30레벨 이하 스킬들의 TP 소모량을 1로 낮춰, 저레벨 스킬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소위 ‘딜찍누’ 플레이 패턴을 지양하고 몬스터와 캐릭터 간 상호작용을 극대화하고자 방어력 공식 및 캐릭터 방어, 회피 스킬들의 효율 등을 조정해 게임의 긴장도를 높일 계획이다. 회피 과정을 유의미하게 만들 예정이며 방어력을 챙기는 세팅에 이점을 부여해 세팅의 다변화를 노린다. 

그동안 기존 대부분의 몬스터에게 적용됐던 홀딩 무력화, 상태이상 면역 상태를 파괴할 수 있는 게이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상황에 맞는 액션으로 게이지를 파괴한 후 상태이상 및 홀딩을 유도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다. 

남거너 5전직 어썰트도 공개됐다. 어썰트는 기계로 개조된 신체를 활용해 다른 거너들과 차별화된 기동성이 특징이다. 개조된 신체를 활용해 일부 딜레이가 있는 스킬을 캔슬하거나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신체에 쌓이는 아크 에너지를 방출하는 등 독특한 스킬 운용이 장점이다. 

내년 2월에는 남넨마스터와 남스핏파이어가 리뉴얼된다. 남넨마스터는 나선게이지를 소모하는 스킬들의 공격력 밸런스를 추가로 조정하고, 나선 게이지를 수급 및 활용하는 신규 스킬을 각 1종씩, 총 2종을 추가해 특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업 중이다. 남스핏파이어는 기본공격에 특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100레벨 이상 장비는 12강, 10증폭까지는 실패해도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대신 1회 시도 비용이 늘어나고 기본 성공 확률이 낮게 조정된다. 

3월에 진행될 최고 레벨 확장 이후에는 신규 상위 던전 마이스터의 실험실과 첫 레기온 던전 빼앗긴 땅, 이스핀즈, 2022년 대규모 레이드 폭룡왕 바칼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윤 디렉터는 “지금 가고 있는 방향성이 모두 완벽하진 않겠지만 더 재미있는 던파를 만들기 위한 방향성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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