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게임 드래곤네스트의 한국 국가대표가 탄생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 www.eyedentitygames.com)는 ‘2014 드래곤네스트 월드 챔피언십’(Dragon Nest World Championship, 이하 DWC)을 위한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25일(토) 진행했다고 밝혔다.

DWC는 전세계 드래곤네스트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PvP(유저간 대결) 대회로, 5만달러의 상금을 두고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게임 대회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사옥에서 진행된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지난 7월부터 온, 오프라인 대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 Legend >, < ALLKILL >, < 올킬 >, < DWC > 4개 팀이 4대 4 팀전 방식으로 DWC 전용서버에서 승부를 겨뤘다. 5전 3 선승제로 진행된 이날 대전에서는 < Legend >와 < DWC >가 치열한 접전 끝에 < Legend >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 Legend >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되는 ‘2014 DWC’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정준명 본부장은 “드래곤네스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하면서 유저들의 PvP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난해에 비해 한층 높아진 경기수준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오는 12월에 개최될 전세계 드래곤네스트 유저들의 올림픽, ‘2014 DWC’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4 DWC’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네스트 공식 홈페이지(http://dn.happyo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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