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 중인 신작 FPS (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에서 유명 FPS게임 클랜 간 경기인 ‘카운트다운 매치’의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치는 공개서비스를 준비중인 <블랙스쿼드>가 FPS 클랜 고수들의 플레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소개하고, 특장점을 어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카운트다운 매치’에는 유명 FPS 게임 클랜인 ‘E1 Family’, ‘Let’sBe’, ‘stimpack'Five’, ‘resun`z’, ‘crazy4u’, ‘꽃라인’, ‘1st-generation’, ‘UlsaN_Clan’ 등 총 8개팀이 참여했으며, 경기 영상은 금일과 29일, 31일, 11월 7일 등 총 4회로 나눠 공개될 예정이다.

금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은 FPS의 전설로 불리는 ‘E1 Family’와 ‘Let’sBe’ 클랜의 매치였다. 특히 양 클랜의 팀장 김솔(E1 Family)과 김경진(Let’sBe)은 서로 사제지간으로 스승과 제자의 경기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Let’sBe’ 클랜의 김경진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상당히 재미있게 즐겼다. 지금까지 해본 타 FPS 게임과 이질감이 없어서 좋았다”며, “다양한 화기를 활용할 수 있어 기존 게임보다 더 다채로운 전략이 나올 것 같다. 정식 대회가 생긴다면 참가하고 싶다”고 평가했다.

‘E1 Family’의 김솔 선수도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되어 조금 긴장을 했는데, 재미있는 경기를 한 것 같다”며, “아직 공개서비스 전이라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좀 있었지만, 팀원들끼리 손발을 맞춰보면 더 좋은 경기를 할 것 같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PS 최강 클랜간 한판승부인 <블랙스쿼드> ‘카운트다운 매치’ 첫 번째 경기의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squad.pmang.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mang.bs), 곰TV 어플리케이션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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