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1월 5일, 실시간 소통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23일 진행했던 데스티니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설명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안내하기 위해 실시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데스티니 쇼케이스를 통해 겨울 업데이트를 설명드렸으나, 그 내용과 방법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라며 “비록 많이 늦었지만 지난 쇼케이스에서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점을 말씀드리고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데스티니 쇼케이스 당시 메이플스토리는 모험가 직업군 14종 리마스터, 250레벨 장비 에테르넬 세트, 신규 이벤트 등 겨울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으나, 녹화방송의 한계로 인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하고 공지사항으로 답변을 대체한 바 있다. 

강 디렉터는 “의도를 설명함에 있어 부족함이 많았고 유저들의 의견을 빠르게 수용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겨울 업데이트와 관련해서 여러 경로로 전달주시는 의견을 적극 듣고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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