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언리얼엔진4로 개발 중인 뮤 오리진3의 모습을 티저 사이트에 공개했다.

뮤오리진3의 티저 영상에는 악의 세력에 맞서는 흑마법사, 흑기사, 요정 등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한다. 캐릭터의 화려한 스킬과 전투 장면이 고화질의 3D 영상으로 표현되어 게임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신작 뮤오리진3는 '뮤(MU)' IP 게임 중 최초로 언리얼엔진4로 제작해 그래픽의 품질을 크게 향상한 모바일 MMORPG다.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시리즈 중 비행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뮤(MU) IP의 독창적인 특징인 날개 시스템에 비행 기능이 더해져 날개의 쓰임이 더 커졌다. 날개로 캐릭터의 외형을 화려하게 꾸밀 수 있고, 바다와 육지, 공중을 비행하며 게임 내 오픈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도 있다.

또한, 길드원과 협동하며 즐기는 보스 레이드와 공성전, 길드 콘텐츠 등의 즐길 거리는 물론, 게임을 즐기면서 각종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하는 파밍 요소가 전작보다 크게 늘었다.

핵심 콘텐츠인 '어비스 전장'으로 대규모 경쟁의 재미도 담았다. 전 서버의 이용자가 모이는 어비스에는 각 서버의 영지와 별도의 분쟁 구역이 존재한다. 이곳에서는 각 서버의 구성원이 단합해 다른 서버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다.

웹젠은 뮤오리진3의 사내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2022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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