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신작 오버프라임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유저는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 5개 특징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택해 5:5 전투 플레이를 하게 된다.

'오버프라임'은 에픽게임즈가 2016년 선보인 '파라곤'을 계승한 작품이다. 전작의 고퀄리티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 속도감, 타격감에 주안점을 둔 3D TPS MOBA 게임이다. 

트레일러는 데모리우스, 베아뜨리체, 셰이드 등 주요 영웅들을 필두로 오버프라임 세계관을 액션과 함께 보여준다. 이 영상은 시네마틱 영상 효과를 위해 아나몰픽 스크린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나레이션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배우 에드워드 도글리아니가 맡았다.

넷마블은 지난 8월 유저 초청 테스트를 진행, 개발자와 대결을 벌이며 게임성을 검증했고, 11월 스팀 페이지를 공식 오픈하며 출시 준비를 시작했다.

향후 선보일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총 21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PC 버전 출시 이후 콘솔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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