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0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로미오의 앵그리버드 클래식이 2022년 1분기 다시 돌아온다. 

앵그리버드의 디렉터 스티븐 포터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게임 디벨로퍼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팬들을 존중하고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게임 재출시 이유를 설명했다.

2019년 앵그리버드 클래식은 사후 지원 및 업데이트 문제로 마켓에서 삭제됐다. 이에 팬들은 '2012년으로 돌아가자'는 캠페인을 펼치며 게임의 재출시를 요구했고 로비오는 팬들의 요청을 받아드려 서비스를 결정했다.

로비오는 앵그리버드 클래식의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엔진을 적용하고 방해성 광고는 탑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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