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이 콜오브듀티 워존 퍼시픽과 뱅가드에 발생하고 있는 버그 문제에 대해 개선을 약속했다.
액티비전은 14일, 공식 SNS로 버그에 대한 회사의 입장문과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워존 퍼시픽은 콘솔에서의 아쉬운 성능와 특정 스킨의 투명 버그, 상점 기능 이용 중 멈춤 현상을 겪고 있으며, 뱅가드 멀티플레이는 무기와 킬스트릭 밸런스 문제, 퍽의 버그 현상 등이 발생하고 있다.
액티비전은 “유저가 느끼는 좌절감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워존 퍼시픽과 뱅가드, 모던워페어에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업데이트는 최대한 신속하게 배포되고 있으며 모든 유저들이 원활한 경험을 갖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워존 퍼시픽 개발사 레이븐 소프트웨어는 콘솔 성능과 투명 스킨 버그를 조사 중에 있으며 상점 기능 이용 중 멈춤 현상은 수정 중에 있다. 뱅가드 개발사 슬레지해머는 무기 및 장비 밸런스, 킬스트릭, 퍽 등을 조정하고, 모드와 매치메이킹, 좀비모드 피드백에 기반한 수정사항들을 추가할 계획이다.
송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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