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는 지난 5월 게임업계 주요 상장사들의 메타버스 진출 상황에 대해 보도한 매경게임진 임영택 기자에게 ‘2021년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했다. 

2021년 ‘올해의 기자상’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의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국게임미디어협회 회원사가 투표를 통해 가장 우수한 기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경게임진의 임영택 기자는 “게임업계, 메타버스·가상자산 ‘진격 앞으로’…1분기 컨콜서 화두로 등장”이라는 기사로 2021년 5월 이달의 기자상에 선정된 바 있다. 회원사는 2022년 주요 화두로 떠오른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에 대한 주요 게임사들의 대응을 한 발 앞서 취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의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9월과 10월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된 김성렬 기자는 “[기획]강화되는 중국 정부 게임규제... 실속 없는 中 시장 대신 동남아 등 대안 시장서 성과 내는 게임사들(9월)” 기사로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개발사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창간기획]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 블루' 이겨낼 '심리 방역 수단'으로서 게임의 가치(10월)” 기사로 게임 순기능을 적극 어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민 기자는 e스포츠 산업에 찾아온 변화를 다각도로 조명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기획]코로나 팬데믹이 만든 새로운 스포츠 환경... e스포츠 산업,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다”라는 기사로 11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으며, 12월 ‘이달의 기자상’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돈까지 번다? 글로벌 게임시장 트렌드로 떠오른 P2E 게임” 기사를 작성한 경원철 기자가 심사위원으로부터 2022년 가장 주목해야 할 NFT 게임의 현황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기자클럽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기자상은 양질의 기사 작성 및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당월 가장 우수한 기사를 작성한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 이 외에도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각종 토론회와 강연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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