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대 포켓몬들이 등장하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신작이 공개됐다.

포켓몬 컴퍼니는 27일 포켓몬 프레젠트 데이를 맞이해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을 2022년 겨울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작은 심리스 오픈월드 장르로 대자연과 도시를 오가며 모험한다. 풀 타입 나오하, 불 타입 뜨아거, 물 타입 꾸왁스가 스타팅 포켓몬으로 등장하고 다양한 9세대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트레일러와 '포켓몬과 배틀로 포획하는 포켓몬 시리즈의 재미를 유지한다'는 개발진의 방향성을 볼 때, 돌아다니는 포켓몬에게 배틀을 거는 포켓몬스터 소드·쉴드의 방식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닌텐도 스위치로 2022년 겨울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