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기묘한 이야기: 퍼즐 테일즈'의 개발사 넥스트게임즈를 약 6,500만 유로(868억 원)에 인수한다.

넷플릭스는 2일(현지시간) 주당 2.10유로에 넥스트게임즈의 모든 주식을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디즈니 인터랙티브, 슈퍼셀 개발자들이 모여 2013년 설립한 넥스트게임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워킹데드의 IP 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

넷플릭스의 마이클 베르두 부사장은 "넥스트게임즈는 넷플릭스에 핵심 게임 스튜디오로 합류할 예정이며, 향후 최고 수준의 게임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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