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받는 위쳐 시리즈의 차기작이 언리얼엔진5로 개발된다. 

CD프로젝트 레드는 22일 위쳐 공식 홈페이지로 차기작이 준비 중이며, 기존 시리즈에서 사용한 레드 엔진 대신 언리얼엔진5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개발 일정이나 출시일을 공개할 수 없지만 에픽게임즈와 라이선싱 뿐아니라 향후 출시될 버전까지 기술 개발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깜짝 신작 발표로 여러 루머가 등장하자 CDPR의 글로벌 디렉터 Radek는 "새로운 신작의 공식적인 발표일 뿐이며, 캐릭터, 이야기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것이 없다"라며 "위쳐4, 플랫폼 독점 등의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이야기 했다.

과거 CDPR은 위쳐 게임 시리즈는 3부작으로 마무리 될 예정으로 위쳐4란 타이틀은 등장하지 않을 것이며,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게롤트와 시리 역시 NPC로 등장할 수 있으나 주인공으로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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