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가 스토리와 퍼즐게임으로 확장된다.

네오위즈는 29일 브라운더스트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2종의 신규 IP 게임 ‘브라운더스트 스토리’와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을 발표했다.

비주얼 노벨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브라운더스트의 스토리 라인과 전투, 아트를 계승해 이야기책 형식으로 풀어냈다. 

원작의 전투 방식과 핵심 재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콘텐츠 볼륨을 줄여 전작보다 훨씬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각 캐릭터 별 스토리를 강화해 몰입도를 높였다.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는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300여 종의 다양한 용병들이 새로운 매력과 이야기를 풀어낸다.

박현정 PD는 “모바일게임의 5주년은 행운이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전세계 많은 유저들에게 감사드리고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를 재미있게 완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브라운더스트 IP에 3매치 퍼즐을 접목한 수집형 RPG로 퍼즐 게임의 재미에 다양한 영웅 요소가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브라운더스트와 평행세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그리며, 영웅의 고유 특성에 따라 퍼즐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갈 수 있다. 길드 레이드, 리그전 등의 도전 모드로 3매치 퍼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양승용 PD는 “퍼즐의 재미도 중요하지만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기존 퍼즐게임과 다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여름 정식 출시를 목표로 5월 경 사전테스트나 사전예약을 준비 중이며,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의 일정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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