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모바일'의 출시를 준비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와 함께 전세계의 높은 인지도의 FPS게임의 모바일화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게임은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스튜디오 주도로 개발 중이며, PC와 콘솔 버전의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현했다. 

유저들은 레인보우 식스에 등장하는 대원들을 선택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고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상징인 은행, 국경 등의 맵에서 점령전, 폭탄전 등 다양한 PvP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뉜 5대5 전투도 가능하다. 공격팀은 정찰 드론을 이용해 정보를 습득한 후 파괴 가능한 벽, 바닥, 천장 등으로 방어팀 지역으로 침투해야 한다. 방어팀은 예상 진입 지점에 장애물을 배치하고 감시 카메라와 함정을 활용해 자신들의 진영을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레인보우식스 모바일에 등장하는 모든 대원은 고유한 기술과 무기, 도구를 장착하고 있어 팀원간 다양한 전술 조합이 가능하다. 

유비소프트는 구글 및 앱스토어에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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