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어워드 10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data.ai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했으며, 넷마블은 소니,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52개 퍼블리셔 가운데 상위권에 랭크됐다.

넷마블의 어워드 TOP10 기록은 7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다. 2015년 잼시티를 비롯해 최근 카지노 소셜회사 스핀엑스 인수로 글로벌 점유율을 늘린 결과다.

실제로 넷마블의 2021년 매출은 약 2조 5,000억 원으로 그 중 73%인 1조 8,400억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한편,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블리자드가 순위의 TOP3를 차지했으며 엔씨소프트, 카카오, 더블유게임즈가 각각 22위, 41위, 5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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