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의 미성년자 접속 제한이 해제됐다.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사 모장은 20일 '한국에서 부모 또는 보호자의 허가를 받은 미성년자가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성년자의 접속 허가와 함께 부모가 자녀 계정의 채팅, 멀티플레이, 구매를 모두 제어하는 안전 기능이 추가됐다.    

마인크래프트는 국내에서 2020년 10월부터 만 19세 이상 유저만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약 1년 반 만에 제한이 풀렸다. 

모장은 "한국 19세 미만 유저의 접속이 다시 허용되어 기쁘다. 게임플레이 타이머 기능과 공지사항으로 미성년 유저가 게임 중 휴식을 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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