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LPL 우승팀의 MSI 온라인 참가가 확정됐다. 

라이엇게임즈 나즈 알레타하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로 "LPL팀은 중국 상하이에서 원격으로 대회에 참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국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산 이동이 불가능한 이유 때문이다.  

라이엇게임즈는 "MSI를 진행할 심판을 한국과 중국에 모두 배치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공정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LPL의 온라인 참가로 올해 MSI는 양 지역의 핑을 맞추기 위해 35ms 수준으로 일괄 진행된다. 해당 방식은 2020 미드 시즌컵에서 사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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