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SI 그룹 스테이지에서 한국의 T1과 일본의 DFM이 맞붙는다.
MSI 그룹 조추첨 결과 LCK 대표로 출전한 T1은 DFM(일본), AZE(라틴아메리카), 사이공버팔로(베트남)와 A조에 편성됐다. 조추첨은 리그 등급을 1~4까지 나눠 진행됐으며 독립국가연합지역리그 LCL이 취소되면서 6개 팀이 2개조로 편성됐던 기존 방식 대신 4개 팀 2조, 3개 팀 1조로 구성됐다.
T1과 함께 A조에 속한 사이공버팔로는 VCS 준우승 팀이지만 우승 팀 GAM이 동남아시안게임에 참가하면서 대신 자격을 얻었다. B조는 RNG(중국), PSG탈론(태평양연안), IW(터키), RED(브라질), C조는 G2(유럽), EG(북미), ORD(오세아니아)로 구성됐다.
한편, 2022 MSI는 5월 10일 부산에서 개막하며 각 조 1, 2위가 럼블 스테이지를 거쳐 5월 27~28일 4강전을 펼친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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