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4일 전략 게임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을 공개했다.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전략 장르로, 미니어처 구현된 캐릭터를 수집하며 싱글 캠페인과 협동 임무를 즐기는 액션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은 워크래프트 기반의 60종 이상의 캐릭터, 70종 이상의 싱글 캠페인, 협동 모드, PvP, 레이드 등을 특징으로 한다. 

그롬마쉬 헬스크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같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캐릭터가 지휘관이 되며, 유저가 수집한 미니와 함께 전투하는 방식이다. 레이드와 PvP도 존재해 길드에 가입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마이크 이바라 사장은 “워크래프트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전 세계 유저들이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을 즐길 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연내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의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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