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앱 마켓사업자의 위법여부 실태점검에 나선다.

실태점검은 앱 마켓사업자가 특정한 결제방식 외에 다른 결제방식을 사용하는 앱을 삭제·차단하거나 마켓 이용을 거부·제한하는 행위, 다른 결제방식 사용을 기술적으로 제한하거나 절차적으로 어렵게 하는 행위에 대해 이뤄진다.

방통위는 "위반행위가 인정되면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며 부당하게 피해를 입은 앱 개발사와 관계자 등은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구글은 인앱결제 방식을 쓰지 않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에 대해 지난달부터 업데이트를 금지했으며 다음 달부터 삭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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