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글로벌 가상오피스 소마를 선보인다.

직방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늘어나는 원격 근무 환경에 맞춰 전세계를 겨냥한 메타버스 사무실 소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마는 직방이 자체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메타버스 사무실 메타폴리스를 전세계 대상으로 확대한 서비스다. 30층 높이의 가상 건물 프롭테크 타워,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42컨벤션센터와 공용라운지 더 허브로 구성됐다.

기존 20여 개 메타폴리스 입주 업체는 차례로 소마로 이전할 예정이며 입주 업체는 실내 장식과 사무 공간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사무 공간은 외부인 출입이 금지된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앞으로 달라진 생활 방식에 최적화된 근무 환경을 제시하는 기업이 인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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