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제페토의 중국 진출에 모색한다.

네이버는 13일 분기 보고서로 자회사 현황을 공개했다. 1분기 설립한 5개 법인 중 3개가 네이버제트 중국법인, 베이징 메타버스 중국 기술공사, 자이자이 엔터테인먼트로 제페토의 중국 진출을 위해 설립됐다.

'자이자이(在在)'는 제페토의 중국 서비스 이름으로 '어디서나'를 뜻한다. 자이자이 엔터테인먼트는 유저가 3D 공간이나 의상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자이자이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가 해외에 네이버제트 법인을 세운 것은 지난해 8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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