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잠정 중단된 스토커2의 개발이 다시 시작됐다.

GSC 게임월드는 디스코드 채널에서 “스토커2: 하트오브초르노빌의 개발은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도 작업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스토커2의 개발사, GSC 게임월드는 3월 공식 유튜브에 ‘조명! 카메라!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직원의 안전을 위해 게임의 개발을 미룬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부제목 하트오브체르노빌을 우크라이나어 표기에 맞춰 하트오브초르노빌로 수정하며 러시아를 규탄한 바 있다.

스토커2의 출시일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GSC 게임월드는 디스코드에서 “개발 상황과 구체적인 게임 출시일을 발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