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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7마리 등장, TFT 신규 테마 '용의 땅' 공개
이종호 기자 | 승인 2022.05.23 17:00

전략적 팀 전투(TFT)의 7세트, '용의 땅'이 모습을 드러냈다.  

테마에 맞춰 챔피언들이 새로운 시너지로 등장하며 증강체, 크립 라운드에 수정이 이뤄진다. 신규 전설이인 '드래곤맨서 야스오'가 출시되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애니메이션이 연출되는 피니시 효과가 새롭게 출시돼 보는 맛을 더한다. 

신규 테마는 '용의 땅'으로 용과 관련된 시너지와 결투장이 추가된다. 매튜 위트록(매튜) 세트 디자이너는 "용은 국가, 문화별로 다양성을 갖고 있어 해석의 여지가 많고 귀여운 용, 크고 무서운 용, 지혜로운 용 같은 다양한 콘셉트가 있다. 이전 시즌에 용을 부분적으로 활용했지만 100% 용으로 구성된 세트로 만들고 싶었다"고 제작 이유를 설명했다.  

새로운 계열 시너지는 옥, 별, 쉬머스케일, 길드 등 14개가 등장하며 암살자, 마법사, 기병대 같은 익숙한 시너지부터 음유시인, 전설, 드래곤맨서 같은 새로운 직업 시너지도 추가된다. 야스오, 소라카 같은 이전 시즌에서 등장했던 챔피언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그중 용 챔피언들은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방식이다. 쉬바나와 아우렐리온솔은 계열에 맞게 다른 옷을 입고 7종의 챔피언으로 출시된다. 6.5시즌의 거신처럼 두 칸의 슬롯을 차지하고 8골드, 10골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시너지 3개를 중첩한 효과를 받는다. 

과거 '선택받은자'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두 배로 받은 것과 유사하다. 용 챔피언은 한 마리만 사용할 수 있어 시너지에 맞는 계열의 용을 빠르게 찾는 것이 후반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용 챔피언이 좋은 능력치를 갖고 있지만 카운터가 가능한 시너지가 있다. 스티븐 모티머(스티븐) 게임 디자이너는 "용을 활용하지 않아도 승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고 밝혔으며 용 챔피언이 없을 때 버프를 받는 시너지나 체력 비례로 공격이 들어가는 시너지가 있어 용 챔피언 의존도를 줄일 계획이다. 

지난 시즌 TFT의 오리지널 실코가 등장하며 이번에도 기대를 모았으나 매튜는 "매번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며 기회가 있으면 사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유일하게 소환사협곡 챔피언 중 TFT에 출시되지 않은 람머스에 대해서 "람머스를 넣고 싶지만 적합한 세트를 찾지 못했으며 람머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서 출시한다면 좋은 성능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계와 장치에서 많은 유저에게 호평받은 증강체 시스템에 수정이 이뤄진다. 기존 1-4, 3-3, 4-6라운드에 선택했던 증강체는 2-1, 3-2, 4-2라운드로 바뀌고 게임당 한 번 리롤이 가능해진다. 증강체에 관련해 스티븐은 "증강체는 매판 다른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TFT의 목적달성에 큰 도움을 줬다"라며 앞으로 시즌에 지속적인 도입을 시사했다. 
 
크립 라운드 역시 테마에 맞게 변경됐다. 4-7라운드가 칼날부리 대신 보물용으로 바뀌고 재료 아이템, 완성 아이템, 골드로 구성된 목록을 볼 수 있다. 필요한 옵션이 없는 경우 1골드를 사용해 리롤이 가능해 전략성을 더한다. 

TFT는 매 시즌마다 새로운 시너지와 챔피언으로 신선함을 주고 '두둥등장' 같은 음원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았다. 이에 크리스틴 라이 콘텐츠 담당은 "한국 유저의 지지와 응원이 큰 힘이되며 밈도 중독성있어 기억에 남는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TFT 신규 세트 용의 땅은 6월 8일 12.11패치로 적용된다.  

이종호 기자  bello@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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